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지정 후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중앙동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협의체는 전문 업체와 함께 분전함,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까지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기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전기 안전점검 사업이 취약가구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협의체가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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