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형 어르신·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3월 본격 운영

이배연 기자 / 2026-03-24 08:15:32
시흥형 어르신·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3월 본격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시흥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흥형 어르신·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과 복지관 등 관내 78곳을 대상으로 총 156회에 걸쳐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흥시의사회 및 한의사회 소속 의사ㆍ한의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교육과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경로당 70곳과 은계·배곧 행복건강센터 2곳, 복지관 3곳에서 운영되며, 어지럼증과 관절 통증 관리 등 노년기 주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정왕보건지소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흥형 건강주치의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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