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은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행정혁신 ▲지역경제 ▲복지 ▲도시재생 ▲에너지 ▲기후·환경 ▲안전 등 시정 전 분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 강화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보령의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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