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진산업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9월 4일에는 저장강박증을 앓는 1인 청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 2년간 쌓아둔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며 집안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13명으로 구성된 ‘원진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가량 군자동 내 인도와 버스정류장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정식으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이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문정식 ㈜원진산업 대표는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과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 환경 개선에 솔선수범해 준 원진산업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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