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 소멸 방지와 인구 감소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1천만 원 출산육아지원금 신설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 ▲200억 원 규모 청년 기금 조성 ▲청년쉐어하우스·임대주택 마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패키지 지원 ▲서울농장·123사비공예마을 등 체류형 생활 인구 확대 사업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숙박형 관광 활성화 등 중장기적 지속 가능 전략 추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관광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부여,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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