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대전우편집중국(행복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단,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우편집중국은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식재료 등)을 후원했으며,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명절 음식 6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했다.
대전우편집중국 박명숙 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런 활동이 명절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며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대전우편집중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 한가위의 특별한 시간이자, 소중한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