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유·체험 푸드테라피 교육 막바지

조주연 / 2022-06-14 12:03:24
치유농업 활력화 위한 치유⋅체험 전문능력 함양 지원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치유·체험농장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체험 푸드테라피 교육이 오는 16일 종료된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 증진하는 자연 치유법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활용해 건강한 국민과 활력있는 농업·농촌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치유농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 지난 4월 28일부터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요리를 통해 활동 주체의 감정의 표현과 공유를 통한 치유를 이끌어내며 노인들은 그들이 경함하지 못한 새로운 신세대 요리들을 경험하므로써 새대간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교육 기간 중에 몇몇 치유·체험농장 운영자는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잔잔한 음악과 함께 활동한 요리 실습, 다양한 건강 정보, 시대의 트렌드에 대한 내용 등 이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활동 주체들로부터 대단한 호흥을 받았으며 김제시 치유·체험농장에 대한 신뢰감 확보 및 치유농장 운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게하게 했다”고 전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활용한 공익적 가치와 기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농촌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체험농장과 방문객이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치유 ·체험 농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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