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찬회에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과 계산3동 주민자치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견학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강숙 위원장은 “이번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계기로 양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 15년 넘게 계산3동 주민자치회와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해 왔다”라면서“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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