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공동체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2023년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화자 동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호원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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