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10일부터 서울을 대표할 신규브랜드 최종 후보 4개를 대상으로 대시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은 지난 최종투표 총 658,234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1위(63.1%)를 차지해 ‘서울 포 유(Seoul for you)’(36.9%)를 제치고 국내ㆍ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슬로건(구호)으로 선정됐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은 영어형 ‘Seoul, my soul’과 한글형 ‘내 마음은 서울’로 병행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글형 ‘내 마음은 서울’은 영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하여 서울의 매력과 동행의 가치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조사는 오늘(10일)부터 31일까지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실시하며, 포털에서 ‘서울'을 검색하면 빠르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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