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접수 시작, 11월2일~11일 중 16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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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농업센터 허브정원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최근 치유농업이 우울증‧치매 등 질병 예방과 건강회복 등에 효과를 나타내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기회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2일~11일 중 강동구 상일동에 조성된 치유농업거점인 ‘서울시치유농업센터’와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압화액자만들기 ▴동백화분심기 ▴몬스테라화분심기 ▴시나몬 갈런드(garland)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당 2시간씩 총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2·8·9·10·11일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모든 과정은 15명 소규모로 진행되며 과정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감을 모두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치유농업센터, 치유농장 등 야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에서 단체로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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