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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설 연휴 시작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역 광장에서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를 전달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거리 홍보는 ‘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홍보가 더해져 풍물공연 등 볼거리 등을 함께 제공했다.
도심 거리 홍보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까지 힘을 보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많은 손길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익산을 방문하고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후 정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해 민생 밀착 행보를 이어갔다. 국·소·단별 직원들이 다이로움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해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 동참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