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소통으로 변화하는 함평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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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익 함평군수 (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혁신적인 소통행정을 통한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군민이 체감하는 함평의 변화를 약속한 민선 8기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인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눈에 띄는 주요성과로는 ▲자연재해저감사업 국도비 932억원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 333억원 확보 ▲제3차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함평 자동차극장 누적 관람 차량 2만대 돌파 등이 있다.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
이군수는 지난 8월 4일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6억 원)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 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 원) ▲손불·나산 하수관로 정비사업(117억 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정비사업 등 총 6개 사업 1303억원 중 297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빛그린국가산단 일대 개발 주력
월야면 빛그린국가산단 개발을 함평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중 핵심이라 강조하는 이 군수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신흥 메카로 빛그린산단이 떠오르고 있다며, 월야면 일대의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의 순조로운 운영과 더불어,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연관기업의 잇따른 유치와 나산‧월야‧해보 일대에 배후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인구유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함평천지길, 동부 숲세권, 서부 해양권 인프라 강화와 숙박시설 마련, 먹거리촌 조성 등 체류형 관광단지와 휴양단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혁신과 소통행정을 중심으로 군민이 잘 살고, 군민의 삶이 변화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