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방안 및 안전시설 강조, 적극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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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9대 상임위 구성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왕궁 보석박물관 현장을 찾아 리모델링 및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21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왕궁 보석박물관 현장을 찾아 리뉴얼사업 노후시설 점검과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플랫폼 체험존 조성사업, 다이노 키즈월드 실내·외 놀이체험시설 등에 대해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보석박물관 리뉴얼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옥상방수와 창호 단연필름 시공, 승강기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냉난방기 교체 등 내부시설과 야외화장실 등 부대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들은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플랫폼 체험존 조성사업과 다이노 키즈월드 실내·외 놀이체험시설을 둘러보고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과 안전 점검을 강조하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익산의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은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관광자원인 만큼 이번 개선공사가 더 나은 관람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보석박물관 및 미디어아트 체험존, 다이노 키즈월드 놀이체험시설 등이 익산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