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담다! 하이역량을 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공유학교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무용극,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현대무용, 발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총 15개의 공연·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관심 분야를 직접 탐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하남교육재단도 참여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청소년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 with zone(방송체험 등 부대행사) ▲ job zone(4차 산업 진로체험) ▲ dream zone(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유학교를 포함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협력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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