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이 직접 반죽하고 창의적으로 모양을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명절에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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