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5 한국사 카페'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구하고 조선 왕실 문화를 배우며, 동구릉을 직접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활동으로 오는 10월 18일(토)에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른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에 등록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와 인증을 거쳤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구리시의 역사적 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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