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우리동네 이색사연·주요현안 대담 등 여러 소통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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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오는 14일 왕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3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보다 소통을 강화하고 개선된 방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우선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정 시장의 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각 읍·면·동의 이색사연 청취, 우리동네 주요현안 대담 등 다수의 주민이 관심을 갖는 이슈이거나 민원 해결을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경로당이나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민원해결사의 모습도 변함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한 ‘우리동네 행복버스’도 정헌율 시장과 함께 출동한다. 정 시장이 버스를 타고 29개 읍·면·동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고 더 많은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버스에 탑승해 정 시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시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다채롭고 내실있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