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기 상임감사위원“지속적 감사업무 역량강화와 신규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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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감사 인프라 개선과 내부통제 활동 강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개선, 개선요구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669개 기관 중 최고 등급(A)을 받았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세계로컬타임즈 한창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로,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감사 인프라 등 4개 분야 24개 지표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A(15%), B(35%), C(40%), D(10%)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 감사 인프라 개선 △ 내부 통제 활동 강화 △ 적극 행정 면책 제도 개선 △ 개선 요구 사항 및 모범 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669개 기관 중 최고 등급(A)을 받았다.
특히, 감사기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간편 컨설팅 제도의 시행, 공정한 면책 검토를 위한 적극 행정 면책위원회 도입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감사 활동이 높은 점수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지속적인 감사역량 제고와 적극적인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실시한 결과 이번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A)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신규 제도 도입을 통해 감사 성과를 제고함으로써, 공사가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