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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폭설 및 한파에 대한 선제적이고 발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25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최종오 의장은 “폭설,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이 각 지역구 일선에 나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 구조물 점검,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하여 신속히 복구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독거노인 관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의회는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에 익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전 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오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최접점에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낙상 사고와 도로 결빙에 유의하시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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