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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봉관 기자] 전북 고창군이 10년 연속 조선비즈가 선정한 ‘귀농귀촌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조선비즈는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조선일보, TV조선의 후원으로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고창군이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3가구 이상 소규모 기반조성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지속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턴 귀농귀촌인을 위한 종합교육시설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4개 분야 21개 사업 총 사업비 8억 3500만 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이장이 주관하는 마을환영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과 재능기부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해 조화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소득 창출을 통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역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