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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외국어자원봉사회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외국어자원봉사회는 외국어 지원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금구 두월노을마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기업체에 채용 예정인 외국인들도 함께해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택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장의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외국어 자원봉사회의 활동 논의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앞으로 내실있는 봉사회 활동을 위한 회원들간의 소통이 실시됐다.
함께 한 외국인들과 함께 청국쌈장, 비빔장 등 전통장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앞으로 김제시에 정착하게 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느끼게 함은 물론 김제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도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봉사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에 외국어 자원봉사회가 보탬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 외국어자원봉사회는 2018년 12월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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