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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과 원예특작과학원 업무 협약식(사진= 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통재배 방식인 기존 작형에서 벗어나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 출하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지난 18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 개발 ▲하우스 출하 작형 개발 ▲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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