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을 하나로, 세대를 하나로, 생각을 하나로’란 미션으로 모인 협의체는 안양도시공사 주니어보드를 비롯한 각 공사 청년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협의체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공유 ▲공사 경영 참여 확대 ▲현안에 대한 청년 시각의 토론과 제언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전략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청년 혁신협의체는 미래 공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그 성과가 조직에 반영되는 건강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그간 4차산업 미래 대비 스마트 AI TF와 양성평등위원회, 혁신경진대회 등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구를 운영해 왔으며, 선제적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패트롤을 출범시킨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청년 혁신협의체 발족이 조직 혁신을 이끌 하나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