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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예산을 늘렸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증액된 3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보행관리기, 동력살포기 등 정부 지원안에 등록된 500만 원 미만 농업기계에 대해 1인당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읍·면·동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시 농촌지원과로 신청 가능하다.
이은숙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업기계의 보급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사업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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