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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포해양경찰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어촌‧도서지역 등에서 대마‧양귀비를 ▲밀경 ▲투약‧흡연 ▲밀조‧밀매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다.
집중단속 시 어촌‧도서지역 등에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재배‧유통‧투약사범을 원천 차단하고 초범인 경우라도 밀경사범에 대해선 재배의 목적‧경위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단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성행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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