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도내 평생학습 동아리 9개 팀이 참가하여 ▲패션 ▲요리 ▲사진 ▲음악 ▲역사 ▲캘리그라피 ▲베이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발표했다. 동아리들은 7분 이내 PPT 발표를 통해 그간의 학습 과정, 성과, 나눔 사례를 공유했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수상팀 ‘한쿡스’는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학습을 공동체 발전으로 확장한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배움이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지역 현장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 평생학습 공동체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