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은 2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 등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은 신청 학교를 방문해 법령 이해, 사안 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대상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와 예방 역량 강화를 돕는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은 청원구를 시작으로 권역별 순차 진행되며, 교문 앞 등교맞이 행사와 함께 교육청·경찰·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신외와 안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경찰서,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경찰·교사·교육청이 함께 순찰하여 등·하굣길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체제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안전망 강화 △존중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이 기대된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권역별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터에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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