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서포터즈, 임실서 그린 잼버리 실천 캠페인

조주연 / 2023-03-01 21:29:33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일원서 ‘그린 잼버리 실천 캠페인’ 전개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일원에서 ‘그린 잼버리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은 환경정화로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심민 임실군수 및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실군의원, 임실환경단체 등 민··정이 함께 했다.

이들은 잼버리 서포터즈와 연합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그린 잼버리, 클린 잼버리 피켓으로 홍보했다.

오춘자 전주 제1홍보대장은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만들어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제로 웨이스트 잼버리(zero waste jamboree)를 실천했고 김학봉 전주 제2홍보대장은 캠페인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를 통해 홍보했다.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은 “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임실군민과 전북 도민 모두의 마음이 모여 8월 새만금의 넓은 야영장에서 전 세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고유한 전통문화 등이 어울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3만 임실군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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