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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의 달라진 ‘태권도 교실’ 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은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체조를 활성화해 마실축제와 세계잼버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 문화이해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태권도 교실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센터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부모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화순 가족센터장은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 사회, 문화적 차이로 인한 문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 부부교육 등 다양한 가족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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