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해로터리클럽·와이즈멘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협력

조주연 / 2022-10-16 20:07:18
열악한 주거환경 주민 화장실 신축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의 서해로터리클럽과 와이즈멘 클럽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두 단체는 지난 13일 주산면의 제보를 받아 매우 오래된 재래식 가옥구조의 부엌에 아궁이가 있고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져 있는 등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 주민의 화장실 신축 공사를 추진했다.

 

부안서해로터리 박상민 봉사위원장은 “연로하신 어르신이 홀로 어렵게 사신 것에 마음이 안타까웠고 어르신이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것을 생각하니 작은 효도를 실천한 것처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