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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10일 문을 열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갖고 제철 신선농산물과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과 군비 1억 6000만 원, 총사업비 4억 6000만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93.03㎡, 1동 규모로 신축됐다.
현재 46농가 164개 품목이 입점돼 있으며 출하자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축소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부안군은 보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에 물신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및 대보유통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기획해 우리군 농특산물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한 농산물 판매 유통망 확충에 앞장서 관내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기념 특별할인 행사’에서는 신동진 햅쌀 10Kg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쌀 300g 추가 증정품까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