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당사에 분향소 설치···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 이어가

조주연 / 2022-11-08 20:28:27
“국민 애도기간 마감됐으나 시민 자발적 분향 이어갈 수 있도록”

▲ⓒ민주당 전북도당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8일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분향소를 설치, 추모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정부가 정한 이태원 참사 국민 애도기간이 마감됐으나 시민들의 자발적 분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당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고·지원센터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원국 또는 홈페이지와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10월 29일 밤 이태원 거리는 무정부 상태였다”고 비판하며 “이제 책임의 시간이 다가왔다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번 참사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다신 이런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