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부안군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확보한 특교세는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7억 원과 청우생활 문화센터 조성사업 4억 원 등이다.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마을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차량통행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청우생활 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유익한 문화콘텐츠 및 다양한 연령계층이 참여하는 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