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납세자,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 관람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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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2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한 건도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유공납세자는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000만 원, 개인은 300만 원 이상인자 중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추첨과 지난 15일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40명은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고 성실납세자 중에서 선정된 5명의 유공납세자에게도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지방세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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