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연구대회 (사진 = 해남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전남 해남군이 13일 2022년 정책연구대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정책연구대회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팀 35명이 참가해 3개 분야 9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시인의 마을 해남 시문학테마파크 조성’, ‘해남형 ESG 3R 실천방안’, ‘빗물 재사용 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 ‘해남 육현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삼산천을 활용한 힐링로드 조성’, ‘땅끝 시작박물관 건립’, ‘지역 특성화 직업체험관 조성’, ‘계곡면 오류제 저수지 경관조성’, ‘반려동물 추모공원 조성’이 장려상을 받았다.
해남군은 주제 선정단계부터 주무부서의 사전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정책들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정책들은 보완하여 발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남군 제안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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