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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완도군 체육동호인을 초청해 친선교류전을 개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자매도시 체육동호인 친선교류전은 각 도시 청원들로 구성된 축구·야구 동호인 총 130여명이 각 종목별로 친선경기를 치렀다.
친선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자매도시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하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개최되는 친선교류전에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간 상호 교류도 이뤄져야 하며 자매도시 직원간 인적 교류는 김제시를 발전시키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직접 축구 경기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각 도시별로 순환해 이같은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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