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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 도로명 주소 교육 (사진=해남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전남 해남군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해남군 가족센터에서 해남으로 결혼한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쓰고 읽기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를 교육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 교육생은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였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택배나 배달 음식 주문, 위급 상황 시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명 주소를 쓰기 어려워하는 각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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