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목포경찰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19일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노인성폭력·보이스피싱 예방 및 치매 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내용을 안내하는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는 일생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주 2회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회관 소속으로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노인학대 등 범죄유형과 피해 예방 내용에 대해 교육하고 가정 방문시 어르신들에게 내용을 전달케 했으며 범죄에 노출·우려되는 어르신을 경찰에 정보공유 및 연계하는 역할을 당부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목포·신안의 초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 사고의 위험성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안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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