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가져

조주연 / 2022-10-12 22:25:46
김치 담그기 위한 재료 손질부터 김치 버무리기 체험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더하기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곰소젓갈축제 행사 기간인 지난 8일 곰소젓갈센터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 손질부터 김치 버무리기 체험과 한국의 발효식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이 됐으며 참여자들이 담근 김치를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행사를 마무리를 했다.

 

캄보디아 출신 A씨는 “한국 김치와 발효식품에 대해 배우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이 즐거웠고 내가 만든 김치를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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