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해 조성된 전북 김제의 황화코스모스 정원이 축제 개막 6일을 앞두고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벽골제 축제장 남쪽에 위치한 황화코스모스 정원은 부량면 신신길 도로변을 황금색으로 수놓았다.
황화코스모스에 해 질 녘 석양빛이 더해져 빛을 발해 하늘과 맞닿은 모습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장관을 선사하며 ‘꽃평선’을 만나게 해준다.
황화코스모스 농장에서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중 지평선체험농장이 진행된다.
가을들녘의 정취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농장 체험존으로 넝쿨터널, 우마차, 목장나들이와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제시와 벽골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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