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령화 농촌사회 체험지도사 양성으로 돌파

조주연 / 2022-09-25 23:18:57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의 한계점을 타파하기 위해 체험지도사 양성에 나선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중 체험지도사 및 전통 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체험지도사 교육과정(16차), 전통놀이 지도사 훈련과정(4주차)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주 2회 5~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딴 수강생들은 다양한 지역 관련 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학직 박사골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지도사 교육과정을 통해 노령화된 삼계면의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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