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식당, 건물임대업 세곳 ‘착한가게’ 합류

조주연 / 2022-12-21 23:21:35
박영길 옛맛 대표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착한가게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의 식당과 건물임대업 업체가 착한가게로 기부 릴레이에 합류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동의 요식업 ‘옛맛’과 대학로에 있는 원룸 ‘이룸’과 ‘모정하우스’ 3곳이 착한가게 현판을 걸었다.

박영길 옛맛 대표는 “평소에도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운화 모정하우스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착한가게 홍보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우 이룸 대표는 “나눔이 함께 하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려움이 계속되는 중에도 이렇게 이웃사랑에 선뜻 기꺼운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귀한 성금은 기부해 주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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