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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가졌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훈련을 가졌다.
회의는 군청 각 부서 및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등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및 화재 대응’에 대해 기관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훈련 시나리오와 기관별 임무 역할 등에 관해 점검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평가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돼 처음 참여하는 국민체험단 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난 위기시 관련 기관의 대응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빛원전의 비상계획 구역에 부안군 5개면이 포함돼 ‘지진으로 인한 방사성 누출 및 화재’를 가정해 22일 기관장 주관으로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을 비롯해 사회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평소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대응 훈련을 통해 주민과 함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