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경관작물사업 관광·소득증대 기대

조주연 / 2022-05-05 00:24:59
올해 유채, 보리,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 2684ha 식재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경관작물 사업으로 관광 연계와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에는 유채, 보리,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 2684ha를 식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전국 최대 규모의 계화 유채 경관단지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어우러진 변산 수성당의 유채꽃 단지를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의 농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은 2021년 2453ha에서 2022년 2684ha로 늘었고 앞으로 경관단지를 주요 관광지와 마실축제로 연계해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