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 생산기반·고추 품질경쟁력 강화사업·복숭아 등 과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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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3년 29억 원 규모의 원예 및 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분야의 농업인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돈 버는 희망 농업, 살고 싶은 임실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 규모는 지역 특색에 맞는 원예작물 생산기반지원사업에 9억 원, 임실고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추품질경쟁력강화사업에 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도시 백화점 및 대형 유통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숭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수 분야에는 4억 원을 투자해 임실 복숭아의 고품질 명품화에 최선의 노력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의 작물 품질향상 지원 등에 9억 원을 투자해 농가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2023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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