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조주연 / 2022-11-15 23:59:26
제3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예산안 심사

▲ⓒ부안군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이한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과 8명의 위원은 16일, 부군수,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을 시작으로 17일 새만금잼버리과, 문화관광과, 교육청소년과 18일 사회복지과, 재무과, 민원과 21일 농업정책과, 축산유통과, 해양수산과 22일 환경과, 도시공원과,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2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의회사무과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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