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반다비체육센터, 민간위탁 협약··· 본격 운영

조주연 / 2023-03-12 00:56:02
부안군장애인체육회 민간위탁자로 공모 선정·협약체결, 앞으로 5년간 운영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반다비체육센터가 민간위탁 협약을 마치고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준공해 그 동안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부안군장애인체육회를 민간위탁자로 공모 선정·협약체결과 함께 앞으로 5년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 한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총 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1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사무실,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헬스장, GX실, 탁구장, 샤워실과 2층에 당구장, 장애인단체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등 장애인이 시설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마련돼 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박연길 주무관은 “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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