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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 ‘소통과 배려로 연결되는 생기(生氣)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됐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서외리 일원 6만 5432㎡에서 ▲노후주거지 및 마을경관 정비사업 ▲주민 생활환경 재창조 ▲주민활동 활성화 지원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동네행복사업,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공동체활성화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4년간 총 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처연계사업을 통한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소방도로개설 사업도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부안군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외리와 향교마을 일대 노후 주거지와 마을경관을 정비하고 다양한 마을기반 주민편의 시설과 공동체 활성화 교육지원을 통해 도심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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